내란혐의 국조특위, 윤 대통령 동행명령장 발부

내란혐의 국조특위, 윤 대통령 동행명령장 발부

2025.01.22. 오후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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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내란 혐의'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안규백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엔 출석해놓고 국회의 출석요구는 무시했다며 동행명령장 안건을 상정했고, 야당 주도로 의결됐습니다.

야당은 아울러, 사이버사령관이 '사이버정찰TF'를 운영했다며 국정원 등과 연계해 계엄 상황에서 전국민 심리전을 하려 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이 구속된 상태에서 동행명령장을 발부해 출석시킨단 건 망신주기로, 청문회는 재판하는 자리가 아니라며 야당의 의혹 제기가 무분별하고 지나치다고 반발했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한 경호처 수뇌부의 행동은 정당했다며, 김성훈 차장에 당당하게 대응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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