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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여론조사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여론조사를 악용하지 못하도록 민주사회 공론장에 대한 신뢰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성곤 당 여론조사 검증 및 제도 개선 특별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의혹을 거론한 뒤, 우리 사회 공론장이 얼마나 위협받고 있는지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연희 의원은 최근 역전된 당 지지율 여론조사 등을 놓고, 특정 종교단체나 유튜버에 의해 여론의 동원이 가능한 시대라며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토론회에선 할당된 성별과 연령대의 응답자가 나올 때까지 전화를 돌리는 방식으로는 조사의 정확도가 낮아진다며 응답자에게 보상을 주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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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당 여론조사 검증 및 제도 개선 특별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의혹을 거론한 뒤, 우리 사회 공론장이 얼마나 위협받고 있는지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연희 의원은 최근 역전된 당 지지율 여론조사 등을 놓고, 특정 종교단체나 유튜버에 의해 여론의 동원이 가능한 시대라며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토론회에선 할당된 성별과 연령대의 응답자가 나올 때까지 전화를 돌리는 방식으로는 조사의 정확도가 낮아진다며 응답자에게 보상을 주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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