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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에 대한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여당은 난입 사태 근본 원인이 사법부를 향한 불신 때문이라며 수사 권한 논란이 있는 공수처와 법원의 통상적이지 않은 결정이 이어지면서 공정성이 없다고 생각한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회에서 거대 야당의 발목잡기가 많았는데, 사상 초유의 예산 농단까지 있었다며 국회에서 벌어진 사태가 법원 소요 사태와 무관한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윤 대통령이 1차 내란에 이어 국민의힘과 극우 폭력 세력을 등에 업고 2차 내란을 획책하고 있다며 급기야 사법부 테러, 언론 테러까지 서슴없이 자행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장 판사실을 알고 간다든지, 방화를 시도한다든지 등 준비가 되지 않고서는 못하는 일을 했다며 내란 목적으로 사전에 기획됐는지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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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회에서 거대 야당의 발목잡기가 많았는데, 사상 초유의 예산 농단까지 있었다며 국회에서 벌어진 사태가 법원 소요 사태와 무관한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윤 대통령이 1차 내란에 이어 국민의힘과 극우 폭력 세력을 등에 업고 2차 내란을 획책하고 있다며 급기야 사법부 테러, 언론 테러까지 서슴없이 자행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장 판사실을 알고 간다든지, 방화를 시도한다든지 등 준비가 되지 않고서는 못하는 일을 했다며 내란 목적으로 사전에 기획됐는지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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