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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는 4월 2일 열리는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 장인홍 전 서울시 의원을 후보로 내기로 했습니다.
김성회 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6인 경선과 4인 경선, 결선까지 거쳐 장 시의원이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운동가 출신인 장 후보는 지난 2014부터 2022년까지 서울시의원을 지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문헌일 전 구청장은 자신이 보유한 문엔지니어링 주식 백지신탁 관련 행정소송 2심에서 패소한 뒤 상고했지만,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사퇴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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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민의힘 소속 문헌일 전 구청장은 자신이 보유한 문엔지니어링 주식 백지신탁 관련 행정소송 2심에서 패소한 뒤 상고했지만,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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