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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제1야당 대표라는 직위를 악용해 광고 탄압을 사주했단 의혹이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이 대표가 6대 은행장들을 집합시킨 자리에서 '스카이데일리' 광고를 문제 삼았다며, 선관위 관련 의혹 보도에 실린 광고가 이 대표 심기를 건드린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광고가 실제로 중단됐는데, 이는 헌법이 보장한 언론 자유를 훼손하는 것으로 의회 권력을 앞세워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명백한 언론 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대표 발언 이후 금융산업노조가 뜬금없이 해당 언론사에 대한 광고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세력들의 불손한 정치적 목적이 의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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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대표 발언 이후 금융산업노조가 뜬금없이 해당 언론사에 대한 광고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세력들의 불손한 정치적 목적이 의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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