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일본총괄공사 초치해 '독도 영유권' 주장 강력 항의

주한일본총괄공사 초치해 '독도 영유권' 주장 강력 항의

2025.01.24. 오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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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 외무상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해 주한일본총괄공사를 초치해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국회 연설에서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과 관련해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로 불러 항의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즉각적인 발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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