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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경제와 민생 문제가 실종되지 않도록 국회 내 여러 기관들이 더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입법조사처와 예산정책처가 연 토론회에 참석해 경제도 민생도, 외교 안보도 어느 때보다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초고령 사회 진입과 기후 위기 대응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사실상 멈춘 것이 뼈아픈 현실이라며 국회의 역할과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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