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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어제 신년 기자회견에서 중도·실용주의로의 선회를 선언한 걸 두고 국민들이 신뢰할지 의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YTN에 출연해 이 대표가 사법 리스크가 굉장히 많으니 그런 부분에서 하루빨리 대선을 하고 싶어 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내용을 살펴보면 심지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와 비슷한 내용도 제법 있는데, 사실이면 왜 그간 정부·여당에 모두 반대하고 발목을 잡았는지 궁금하다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국정협의회에서 지역화폐법을 위해 추경을 고집하는데, 이제 그 부분에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에 따라 이 대표 이야기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신년 회견에서 최 대행의 국정운영이 비정상적이라고 비판한 걸 두곤 그렇게 이야기할 정도는 아니라며, 충분히 당정협의를 통해 최 대행과 풀어갈 만하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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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민주당이 국정협의회에서 지역화폐법을 위해 추경을 고집하는데, 이제 그 부분에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에 따라 이 대표 이야기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신년 회견에서 최 대행의 국정운영이 비정상적이라고 비판한 걸 두곤 그렇게 이야기할 정도는 아니라며, 충분히 당정협의를 통해 최 대행과 풀어갈 만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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