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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위적 단절은 적절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위원장은 YTN에 출연해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당시켰다 한들, 당 입장에선 박 전 대통령이 고려 요소가 아니라고 할 수 있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동맹 강화나 한미일 협력강화, 균형 예산을 위한 노력 등 윤 대통령이 여태 잘한 점은 받아들이되, 문제가 있는 부분은 교정하는 식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출석엔, 왜 비상계엄 같은 조치까지 하게 됐는지 나름의 생각을 얘기하는 것 같다며, 결국 판단은 헌법재판소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하리라 생각한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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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출석엔, 왜 비상계엄 같은 조치까지 하게 됐는지 나름의 생각을 얘기하는 것 같다며, 결국 판단은 헌법재판소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하리라 생각한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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