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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김명수 합참의장이 오늘 현직 합참의장 가운데는 처음으로 육군 공격헬기 '아파치'(AH-64E)'에 탑승해 서부전선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김 의장이 지휘비행에 앞서 육군 항공사령부 아파치 대대를 방문해 작전태세를 보고받은 뒤 지휘비행을 통해 적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아파치는 신속한 기동력과 막강한 화력을 지닌 우리 군의 핵심 능력이라며 적이 도발할 경우에는 압도적 힘으로 응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합참은 북한이 정찰위성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준비를 계속하고 있지만, 발사 임박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한 달 이상 자재 철거와 반출 활동을 지속하고 있고, 지난해 11월 28일 이후 중단된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준비 동향도 계속 포착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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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합참은 북한이 정찰위성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준비를 계속하고 있지만, 발사 임박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한 달 이상 자재 철거와 반출 활동을 지속하고 있고, 지난해 11월 28일 이후 중단된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준비 동향도 계속 포착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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