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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육군과 공군이 합동으로 혹한기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계엄 여파로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군은 계획된 훈련을 차질없이 수행하며 적 도발에 대비했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군 주력 전투기인 F-15K에 MK-84 공대지 폭탄이 장착됩니다.
주로 1m 두께의 벙커를 파괴하거나 지상의 대규모 표적을 공격하는 데 쓰이는 대형 폭탄입니다.
F-15K 전투기가 향한 곳은 경기도 포천의 한 사격훈련장.
지상에서 목표물을 전달받은 F-15K 전투기는 가상의 표적에 정확히 폭탄을 투하합니다.
지상에서는 육군 K1 전차와 공격헬기 등이 사격훈련에 나섰습니다.
곳곳에 얼음이 얼고 잔설이 남아있지만 장애물이 될 순 없습니다.
기동 간에 이뤄지는 사격도 한 치의 오차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엿보입니다.
[오홍석 대령 / 육군 17사단 북진여단장 : 앞으로도 국가안보의 제일선에서 부여된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해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신뢰를 주는 육군이 되겠습니다.]
올해 들어 첫 실시한 혹한기 공지 합동 사격훈련에는 장병 400여 명과 K1 전차 등 90여 대의 육군 장비와 함께 공군 F-15K 등 전투기 12대가 참가했습니다.
[김선호 / 국방부 장관 대행 : 지금 여러분들이 해야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이와 같은 훈련을 절대 멈춰서는 안됩니다. 분명한 것은 여러분들은 적만 생각하면 됩니다.]
12·3 비상계엄 여파에 따른 어수선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군은 계획된 훈련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입니다.
촬영기자 : 우영택
영상편집 : 서영미
화면제공 : 육군·공군·KFN뉴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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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처음으로 육군과 공군이 합동으로 혹한기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계엄 여파로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군은 계획된 훈련을 차질없이 수행하며 적 도발에 대비했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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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주력 전투기인 F-15K에 MK-84 공대지 폭탄이 장착됩니다.
주로 1m 두께의 벙커를 파괴하거나 지상의 대규모 표적을 공격하는 데 쓰이는 대형 폭탄입니다.
F-15K 전투기가 향한 곳은 경기도 포천의 한 사격훈련장.
지상에서 목표물을 전달받은 F-15K 전투기는 가상의 표적에 정확히 폭탄을 투하합니다.
지상에서는 육군 K1 전차와 공격헬기 등이 사격훈련에 나섰습니다.
곳곳에 얼음이 얼고 잔설이 남아있지만 장애물이 될 순 없습니다.
기동 간에 이뤄지는 사격도 한 치의 오차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엿보입니다.
[오홍석 대령 / 육군 17사단 북진여단장 : 앞으로도 국가안보의 제일선에서 부여된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해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신뢰를 주는 육군이 되겠습니다.]
올해 들어 첫 실시한 혹한기 공지 합동 사격훈련에는 장병 400여 명과 K1 전차 등 90여 대의 육군 장비와 함께 공군 F-15K 등 전투기 12대가 참가했습니다.
[김선호 / 국방부 장관 대행 : 지금 여러분들이 해야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이와 같은 훈련을 절대 멈춰서는 안됩니다. 분명한 것은 여러분들은 적만 생각하면 됩니다.]
12·3 비상계엄 여파에 따른 어수선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군은 계획된 훈련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입니다.
촬영기자 : 우영택
영상편집 : 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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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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