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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발행된 신권규모가 최근 5년 동안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설 전 영업일 10일 동안 발행된 신권 액수 기준 올해는 2조5천6백84억 원으로, 지난해 2조9천673억 원보다 4천억 원 줄었습니다.
특히 지방을 중심으로 신권 발행량은 지난해 대비 30% 안팎 감소했는데, 구체적으로 대구·경북은 41.3%, 경남은 26.8%, 광주·전남은 25.7% 감소했습니다.
신 의원은 세뱃돈으로 인심을 나누는 명절 문화가 불경기 한파 속에 타격을 입었다며 추경 등으로 민생경제 활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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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의원은 세뱃돈으로 인심을 나누는 명절 문화가 불경기 한파 속에 타격을 입었다며 추경 등으로 민생경제 활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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