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2백만 명 인천공항 찾는다...지난해 보다 일 평균 12.8%↑

설 연휴 2백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인천공항을 찾을 거로 전망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어제(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천공항 이용객은 출발승객 104만6,647 명, 도착 승객은 109만4,454명으로 214만1,101명에 이를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일 평균으론 21만4,110명가량이 찾는 건데, 지난해 설 연휴 이용객 18만9,815명 대비 12.8% 늘어난 수치로, 직전 연휴인 추석 때보다도 4.7% 증가했습니다.

날짜별로는 25일 이용객이 22만7,725명으로 가장 많고, 26일 22만7,217명, 24일 22만4,885명 순일 거로 보입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