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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관 당국에 적발된 이른바 '짝퉁' 수입품 규모의 90%는 중국산인 거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지식재산권 침해로 국경 단계에서 적발된 수입품은 모두 79건으로 규모는 1,70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산이 1,539억 원으로 전체 규모의 90%를 차지했고, 건수로는 전체의 77%로 조사됐습니다.
상표별로는 '샤넬' 모조품 규모가 540억 원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버버리'와 '루이뷔통' 짝퉁도 백억 원대 규모였습니다.
품목 가운데서는 가방이 803억 원으로 규모가 가장 컸고 의류와 시계류가 뒤를 이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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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 보면 중국산이 1,539억 원으로 전체 규모의 90%를 차지했고, 건수로는 전체의 77%로 조사됐습니다.
상표별로는 '샤넬' 모조품 규모가 540억 원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버버리'와 '루이뷔통' 짝퉁도 백억 원대 규모였습니다.
품목 가운데서는 가방이 803억 원으로 규모가 가장 컸고 의류와 시계류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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