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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어제(30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포용과 통합 행보를 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했는데, 구체적인 행동이 추가되어야 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한 때 '고소왕'으로 불렸던 이 대표가 '포용과 통합'을 이야기하니 다소 의아하지만, 그 자체는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카톡 검열·댓글 검열 논란이 이는 '민주파출소'를 해체하고,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들과 일부 유튜버들에 대한 고발도 취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한국사 강사인 전한길 씨에 대한 신고 역시 취소하고, 이 대표와 갈등이 있었던 형수, 조카와도 화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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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카톡 검열·댓글 검열 논란이 이는 '민주파출소'를 해체하고,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들과 일부 유튜버들에 대한 고발도 취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한국사 강사인 전한길 씨에 대한 신고 역시 취소하고, 이 대표와 갈등이 있었던 형수, 조카와도 화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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