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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일반 접견이 허용된 첫날 대통령실 참모들이 서울구치소로 윤 대통령을 찾아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접견에서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는데, 구치소도 사람 사는 곳이라며,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윤정 기자!
윤 대통령 발언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 서울구치소에서 대통령실 참모들을 접견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강의구 부속실장 등 5명이 함께 접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먼저 대통령실이 국정의 중심인 만큼 의기소침하지 말고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라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건강하고 의연한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설 연휴 중 의료 체계는 잘 작동됐는지, 나이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지는 않으셨는지를 묻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다,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접견은 다른 수용자들과 분리된 공간에서 이뤄지는, 장소 분리 접견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면회 희망자가 별도 공간에서 접견하게 해달라는 장소 변경 접견을 신청하면 구치소 내 교도관들이 회의를 통해 신청을 받아들일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뒤 일반 접견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 24일 윤 대통령의 일반인 접견 금지 조치를 해제했으나, 설 연휴 기간에는 일반 접견이 제한됐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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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접견에서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는데, 구치소도 사람 사는 곳이라며,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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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 서울구치소에서 대통령실 참모들을 접견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강의구 부속실장 등 5명이 함께 접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먼저 대통령실이 국정의 중심인 만큼 의기소침하지 말고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라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건강하고 의연한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설 연휴 중 의료 체계는 잘 작동됐는지, 나이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지는 않으셨는지를 묻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다,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접견은 다른 수용자들과 분리된 공간에서 이뤄지는, 장소 분리 접견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면회 희망자가 별도 공간에서 접견하게 해달라는 장소 변경 접견을 신청하면 구치소 내 교도관들이 회의를 통해 신청을 받아들일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뒤 일반 접견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 24일 윤 대통령의 일반인 접견 금지 조치를 해제했으나, 설 연휴 기간에는 일반 접견이 제한됐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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