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비서실장, 윤 대통령 접견 뒤 메시지..."나라 위해 더 많은 고민"

정진석 비서실장, 윤 대통령 접견 뒤 메시지..."나라 위해 더 많은 고민"

2025.01.31. 오후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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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더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정 실장은 윤 대통령 접견 뒤 대통령실 전체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윤 대통령이 아무 말 없이 안아주며 대통령실 비서관과 행정관들의 안부부터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밖에 있을 때보다 더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이라는 초유의 정치적 상황 속에서 가야 할 길은 여전히 어둡고 차갑다며, 앞으로의 난관을 굳건하게 헤쳐나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대통령실 일원으로서 위험을 보면 목숨을 바친다는 뜻의 견위수명의 자세로 난관을 헤쳐나가고, 어려움 속에서도 의연한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대통령님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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