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부, 딥시크에 안일한 대처...R&D 예산 깎아 경쟁력 초토화"

민주 "정부, 딥시크에 안일한 대처...R&D 예산 깎아 경쟁력 초토화"

2025.01.31. 오후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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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저비용 인공지능을 개발할 동안 우리 정부는 연구개발 예산을 깎아 미래 경쟁력을 초토화했다며 안일한 대처에 한숨이 나온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원혁 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세계 각국은 이미 딥시크의 보안 문제와 오픈 소스 활용을 검토하기 시작했지만, 우리 정부는 딥시크에 개인정보 처리 과정을 문의하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설립된 국가인공지능위원회는 윤 대통령의 측근 인사 의혹 말고는 아무 소식이 없고 비상계엄 선포로 초래된 국가신인도 추락은 해외투자 유치와 국제 협업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현재 국내 주요 기업들은 연구개발에도 부족한 시간을 해외 투자자나 고객사에 한국의 내란 상황을 해명하고 안심시키는 데 쏟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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