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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두 번째 내란특검법에도 재의요구권을 행사하자 특검 칼날이 자신을 겨눌까 두려운 거냐며 내란 가담·동조 세력임을 자인한 꼴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논평을 내고, 최 대행이 지난 한 달 동안 모두 7차례 법안 거부권을 행사해 윤 대통령의 통치 행태를 계승·강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오늘의 선택으로 최 대행의 정체가 분명히 드러난 만큼, 경고한 대로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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