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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해 무장장비 전시회에서 골판지 자폭 드론 등 신형 드론 10종을 공개한 가운데, 우리 군도 특수작전용 공격 드론의 올해 기종을 결정해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방위사업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방사청은 특수작전용 대물 타격과 정찰 무인항공기, 정찰로봇 등을 국외 구매 형태로 올해 하반기에 기종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특수작전용 대물 타격 무인항공기는 내년까지 296억 원이 투자되며, 특수임무여단의 작전 중 원거리에서 적 기계화 부대를 정밀타격하기 위해 도입됩니다.
특수작전용 정찰 무인기는 내년까지 136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특수작전 중 자체적으로 감시·정찰에 나서고 화력을 유도할 수 있는 무기체계입니다.
유 의원은 우리 군의 드론 전력화는 북한보다 뒤처진 면이 있다며, 국내 대량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서 북한 전력을 압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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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작전용 대물 타격 무인항공기는 내년까지 296억 원이 투자되며, 특수임무여단의 작전 중 원거리에서 적 기계화 부대를 정밀타격하기 위해 도입됩니다.
특수작전용 정찰 무인기는 내년까지 136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특수작전 중 자체적으로 감시·정찰에 나서고 화력을 유도할 수 있는 무기체계입니다.
유 의원은 우리 군의 드론 전력화는 북한보다 뒤처진 면이 있다며, 국내 대량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서 북한 전력을 압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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