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최상목 대행, 더 이상 인내 시험 말고 책임 다하라"

박찬대 "최상목 대행, 더 이상 인내 시험 말고 책임 다하라"

2025.02.03.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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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논란을 두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더 이상 국민과 민주당의 인내를 시험하지 말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로 예정된 헌법재판소 결정에도 최 대행이 마은혁 후보자를 즉시 임명하지 않는다면, 비상한 결단을 택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최 대행이 내란 상설특검 후보 추천 의뢰도 하지 않으며 헌법과 법률을 지속적으로 어기고 있는데 이 행위만으로도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 대행이 과거 국정농단 당시 직권남용과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았고 공소시효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윤 대통령과 유착 의혹이 있는 뇌물 혐의에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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