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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구치소를 방문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면회를 마치고 국회로 복귀했습니다.
윤 대통령 접견에 동행했던 5선 중진 나경원 의원은 접견을 마친 뒤에 질의 응답을 가질 것을 예고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질문을 하시겠습니까? 제가 먼저 얘기를...
[기자]
오늘 어떤 말씀 나누셨는지...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무거운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왔습니다. 대통령께서는 그동안 줄탄핵을 비롯한 사실상 예산 삭감, 이런 것으로 인해서 국정이 마비되는 것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었다. 대통령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러한 조치를 하셨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실 그러한 부분에 대한 걱정과 우려, 국민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그동안 여러 가지 줄탄핵, 또 예산 삭감, 감사원장까지 탄핵에 이르는 그런 과정을 보면서 사실상 의회가 민주당 1당 독재로 진행이 되면서 어떠한 국정도 수행할 수 없는 부분을 대통령이라는 자리에서는 무겁게 책임감으로 이 부분을 어떻게든지 해결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마음으로 조치를 하셨다는 말씀을 했고요.
우리 당에 대한 당부는 당이 하나가 되어서 2030 청년들을 비롯해서 국민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당의 역할을 부탁하셨고 지금 현재 여러 가지 국제정세 또 세계 경제와 관련해서 대한민국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라 걱정을 많이 하셨다, 이렇게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도 지금 현재 여러 가지 국회의 상황이라든지, 특히 헌법재판소의 재판 과정의 편향적인 부분 또 헌법재판관들의 편향적인 여러 가지 행태에 대한 우려들도 저희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
오늘 면회는 공식 입장입니까? 아니면 개인 입장입니까?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저는 어쨌든 국회의원으로서 접견을 오게 되었고요. 권성동, 권영세 두 분의 입장은 제가 대변할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통령께서는 현직 대통령이시고 정치인이시니까 당연히 정치인으로서의 메시지를 내시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요. 이것을 무슨 옥중 정치다 뭐다 말씀드릴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야당에 경고하기 위한 하루 이상 지속하지 않을 경고성 계엄이라고 하는 입장은...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대통령께서는 어쨌든 이번 계엄을 통해서 국민들께서 얼마나 그동안 민주당 1당이 마음대로 한, 국정을 사실상 마비시킨 그런 여러 가지 행태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알게 된 것은 다행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 최상목 대행... 제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할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정도 얘기하겠습니다. 제가 드린 말씀은 저는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고요. 여러 가지 지금 국제정세가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 대한 말씀들 또 그리고 민심을 전달했고 여기에 대해서 대통령께서도 사실상 세계 경제의 블록화를 비롯한 대한민국 지금 현재의 통상 현안에 대한 걱정이 많이 있으셨습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는 왜 방문 안 하셨나요?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이 정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습니다. 이 정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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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를 방문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면회를 마치고 국회로 복귀했습니다.
윤 대통령 접견에 동행했던 5선 중진 나경원 의원은 접견을 마친 뒤에 질의 응답을 가질 것을 예고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질문을 하시겠습니까? 제가 먼저 얘기를...
[기자]
오늘 어떤 말씀 나누셨는지...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무거운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왔습니다. 대통령께서는 그동안 줄탄핵을 비롯한 사실상 예산 삭감, 이런 것으로 인해서 국정이 마비되는 것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었다. 대통령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러한 조치를 하셨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실 그러한 부분에 대한 걱정과 우려, 국민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그동안 여러 가지 줄탄핵, 또 예산 삭감, 감사원장까지 탄핵에 이르는 그런 과정을 보면서 사실상 의회가 민주당 1당 독재로 진행이 되면서 어떠한 국정도 수행할 수 없는 부분을 대통령이라는 자리에서는 무겁게 책임감으로 이 부분을 어떻게든지 해결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마음으로 조치를 하셨다는 말씀을 했고요.
우리 당에 대한 당부는 당이 하나가 되어서 2030 청년들을 비롯해서 국민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당의 역할을 부탁하셨고 지금 현재 여러 가지 국제정세 또 세계 경제와 관련해서 대한민국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라 걱정을 많이 하셨다, 이렇게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도 지금 현재 여러 가지 국회의 상황이라든지, 특히 헌법재판소의 재판 과정의 편향적인 부분 또 헌법재판관들의 편향적인 여러 가지 행태에 대한 우려들도 저희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
오늘 면회는 공식 입장입니까? 아니면 개인 입장입니까?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저는 어쨌든 국회의원으로서 접견을 오게 되었고요. 권성동, 권영세 두 분의 입장은 제가 대변할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통령께서는 현직 대통령이시고 정치인이시니까 당연히 정치인으로서의 메시지를 내시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요. 이것을 무슨 옥중 정치다 뭐다 말씀드릴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야당에 경고하기 위한 하루 이상 지속하지 않을 경고성 계엄이라고 하는 입장은...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대통령께서는 어쨌든 이번 계엄을 통해서 국민들께서 얼마나 그동안 민주당 1당이 마음대로 한, 국정을 사실상 마비시킨 그런 여러 가지 행태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알게 된 것은 다행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 최상목 대행... 제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할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정도 얘기하겠습니다. 제가 드린 말씀은 저는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고요. 여러 가지 지금 국제정세가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 대한 말씀들 또 그리고 민심을 전달했고 여기에 대해서 대통령께서도 사실상 세계 경제의 블록화를 비롯한 대한민국 지금 현재의 통상 현안에 대한 걱정이 많이 있으셨습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는 왜 방문 안 하셨나요?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이 정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습니다. 이 정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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