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트럼프 관세·딥시크' 관련 수석급 대책 회의

대통령실, '트럼프 관세·딥시크' 관련 수석급 대책 회의

2025.02.03. 오후 1:2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대통령실은 미국의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에 대한 관세 조치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전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고 미국의 관세조치와 관련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관련국들의 반응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최상목 권한대행 주재 대외경제현안 간담회 등을 통해 우리 경제와 진출 기업에 미칠 영향을 긴밀히 점검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에 앞서 지난주 목요일(1월 30일)에는 중국의 AI '딥시크' 충격을 분석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딥시크 등장으로 격화되는 글로벌 AI 경쟁 상황과 주요국들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향후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분석과 민관의 혁신 역량을 모은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