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 산유국의 꿈 제발로 걷어차...독묘 폭묘"

국민의힘 "민주, 산유국의 꿈 제발로 걷어차...독묘 폭묘"

2025.02.03. 오후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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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지난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하며 '산유국의 꿈'을 제 발로 걷어찼다며, 이재명 대표가 현 정부 성과로 기록될 만한 것은 초기에 싹을 잘라버리는 훼방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원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지난해 1차공 시추가 시작된 대왕고래 프로젝트 가스· 석유가 추가로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산업통상자원부 보고서를 거론하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우리 바다의 가스전개발엔 어깃장을 놓으면서 트럼프 발 관세문제에 대비하자는 국회 내 초당적 특위 구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보여주기식 한탕주의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가 '흑묘백묘론'을 꺼내 들며 우클릭 행보를 하고 있는데, 끝까지 대왕고래 프로젝트 등에 훼방을 놓으면 이 변장은 독을 품은 고양이와 폭력 쓰는 고양이, 즉 '독묘폭묘'로 기억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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