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2월 국회서 추경 합의·반도체법 협상 마무리해야"

우 의장 "2월 국회서 추경 합의·반도체법 협상 마무리해야"

2025.02.03.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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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2월 임시국회에서 여야가 조기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합의하고 반도체특별법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지원법안 협상도 신속하게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 의장은 임시국회 개회사에서, 지난 두 달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위기감 속에 민생과 미래 의제 논의가 사실상 멈췄는데, 그 시간을 만회하는 2월 임시국회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추경 시기와 구체적 내용을 두고 여야가 이견이 있지만 우선 추경 규모에 합의하고 구체적 내용은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좁혀 나가길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정협의회를 통해 초당적 의제를 큰 틀에서 원칙을 정리하고 국회 각 상임위에서 이를 구체화해야 한다면서, 가능한 이른 시일 안에 1차 협의회 회의를 열자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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