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 미국·유럽 방문 특사단에 친서 전달

우원식 국회의장은 의장 특사 자격으로 미국과 유럽을 방문하는 국회의원들에게 국회가 12·3 비상계엄 이후 민주주의를 빠른 속도로 회복시키고 있다는 취지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의장실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제임스 데이비드 밴스 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등 주요 인사에게 보낼 국회의장 친서를 전했습니다.

이번 미국 특별방문단과 유럽 특별방문단은 각각 오는 10일부터 15일, 5일부터 12일 방문국 주요인사를 면담할 예정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