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민의힘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항소심 무죄를 선고받자, 민심의 법정에선 유죄를 확신하기에 해당 판결을 납득하기 어려울 거라고 반발했습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희대의 선거 범죄' 혐의로 국민적 공분을 자아냈던 사건이기에 1심과는 180도 달라진 2심 재판부의 판단이 혼란스럽기만 하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나 아쉽다며 많은 법조인이 이번 판결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기에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의 핵심과 본질은 '현직 대통령 30년 지기의 시장 당선'을 위해 청와대 등이 조직적으로 시장 선거에 개입했단 거라며, 대법원에서 문재인 정권 선거개입 진실이 드러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희대의 선거 범죄' 혐의로 국민적 공분을 자아냈던 사건이기에 1심과는 180도 달라진 2심 재판부의 판단이 혼란스럽기만 하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나 아쉽다며 많은 법조인이 이번 판결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기에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의 핵심과 본질은 '현직 대통령 30년 지기의 시장 당선'을 위해 청와대 등이 조직적으로 시장 선거에 개입했단 거라며, 대법원에서 문재인 정권 선거개입 진실이 드러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