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尹 탄핵 공로 한동훈, 간 그만 보고 정치 일선 나와야"

박지원 "尹 탄핵 공로 한동훈, 간 그만 보고 정치 일선 나와야"

2025.02.04. 오후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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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2월 4일 (화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尹, 민주당 ‘나치 비유’? 본인 얘기 하나
- 집권 여당 지도자들이 내란 수괴 지시 받나
- 與, 내란 수괴 尹과 손절하고 통렬한 반성해야
- 尹, 입만 열면 공갈 쳐… 대체 누구와의 싸움인가
- 尹, 끝까지 김 여사 문제 못 털어… 부부가 큰집 갈 것
- ‘땡감’ 한동훈, 결국 낙과… 다만 윤 탄핵 공로는 인정
- 국민의힘, 결국 친윤과 반윤으로 분당될 것
- 대선 출마 생각 없다는 김문수, 본인을 잘 알고 있어
- 민주당, 김문수 장관 출마해주면 ‘땡큐’
- 이 시대의 최대 개혁은 ‘윤석열 퇴진’ ‘정권교체’
- 김경수 ‘개헌 주장‘? 필요하지만 지금은 때 아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율 :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2부 시작하겠습니다. 2부 정면 인터뷰에서는 제가 오늘 오프닝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지금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박지원 : 안녕하세요. 박지원입니다.

◆ 신율 : 설 잘 보내셨죠? 제가 이거부터 좀 여쭤봐도 될지 모르겠어요. 권성동 원내대표하고 권영세 비대위원장하고 나경원 의원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면회 가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당이 입법 독주를 한다고 비판하면서 과거 나치도 선거에 의해서 정권을 잡았는데 민주당의 독재가 그런 형태가 되는 건 아닐지 걱정된다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 : 자기 자신의 얘기를 한 것 아니에요?

◆ 신율 : 반사, 이건가요?

◇ 박지원 : 저는 그렇게 봐요. 도대체 내란 수괴가 옥중 정치를 하는 것도 우리 국민들이 용서할 수 없는 일이지만 명색이 집권 여당의 지도자들이 세 사람이나 구치소로 찾아가서 머리를 조아리고 지시를 받는다. 이러면 우리 국민이 정치를 어떻게 보겠어요? 무슨 희망을 찾겠어요?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차라리 그렇게 하려면은 제가 쏘아 붙였어요. 국민의힘 당사를 서울구치소로 옮겨라 거기서 같이 살아라 라고 얘기했는데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제라도 마지막이라도 좀 대통령다운 그런 모습을 국민한테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하고 집권 여당의 대표나 원내대표나 나경원 의원이나 내란 수괴와 손절하고 하다못해 박근혜 대통령처럼 천막 당사로도 나가서 통절한 반성을 하고 국민과 함께 나라를 살리는 길로 동참해 주기 바랍니다.

◆ 신율 : 지금 박지원 의원님께서 옥중 정치라는 단어를 쓰시고 대통령다움을 좀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표현하셨는데 옥중 정치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 박지원 : 그게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그분은요. 지금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여러 증인들이 나와서 얘기들을 하고 있고 본인도 말씀을 하고 있지만은 국회 계엄법에도 금지된 국회에 군을 출동시킨 것, 그리고 헌법기관인 선관위에 출동시킨 것. 이러한 구체적 지시를 가지고도 내란이에요. 우두머리예요. 그런다면 우리 형법상 내란의 우두머리는 사형이나 무기징역 아니에요? 물론 사법부에서 결정할 문제지만 그건 틀림없단 말이에요. 그리고 헌법재판소에서는 파면을 당할 건데 거기에서 좀 대통령으로서 책임 있는 그러한 말씀도 하시고 그러한 얘기를 하셔야지 입만 벌리면 거짓말하고 국민한테 공갈치고 끝까지 싸운다. 누구하고 싸우는 거예요? 당신이 싸워서 나라를 이렇게 망쳤으면 또 싸우자는 거예요? 저는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더 나쁜 것은 내란 동조 세력과 함께 움직이고 있는 집권 여당의 일부 의원들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신율 : 어제 저희가 석동현 변호사와 인터뷰를 했거든요. 그런데 그 인터뷰에서 석 변호사께서 김건희 여사는 면회 안 갈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하고 계십니까?

◇ 박지원 : 그건 관심 없고요.

◆ 신율 : 그러니까 제가 무안하잖아요.

◇ 박지원 : 아니 영부인이 가건 말건 그것은 본인이 결정할 문제지만 언젠가는 가시겠죠. 그러나 그분의 운명도 우리가 예측하기 힘들잖아요. 제가 뭐라고 그랬어요? 내가 신 교수님하고 인터뷰하면서도 그 전에 계엄 전에 채 상병 특검, 김건희 특검을 해서 털고 가라, 털고 가지 않으면은 두 분 다 험한 꼴 당한다. 그 험한 꼴이 뭡니까? 큰 집 갑니다. 감옥 갑니다. 딱 그렇게 가고 있잖아요. 그러나 우리가 법에도 눈물이 있어서 부부를 함께 구속하는 경우는 참 드물었잖아요. 그렇지만 잘 아시다시피 전두환 정권 때 장영자, 이철희 부부가 그렇게 구속되고 윤석열 대통령 자신이 검찰에 있으면서 조국 정경심, 이재명 김혜경 여사한테 어떻게 했는가 이런 걸 생각하면은 김건희 여사 사람은 미워할 수는 없잖아요. 죄를 미워하지 그렇기 때문에 면회를 가시건 안 가시건 본인이 결정할 문제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인도 우리 국민들이 특히 박지원이가 관심 안 가져주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할 거예요.

◆ 신율 : 그리고 오늘 국정조사 국회에 있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도 있었는데 이거 어떻게 보셨어요?

◇ 박지원 : 저는 뉴스로만 봤는데요. 저는 그전에 나온 그 윤석열 대통령이 하신 말씀 있잖아요. 계엄군은 국회만 해도 280명이 동원됐는데 2천 명이라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충분하네. 그러면 국회 선관위로 보내 이런 걸 보면은 엄연한 내란을 모의했고 그거 보세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무속인 와서 김용현이 어떻게 되냐 누구하고 하면 배신 안 당하냐 아니 21세기에 육군 사관학교 대한민국 육군 사관학교를 나온 별셋 정보사령관, 전 사령관이 여자 무속인한테 가서 누구하고 하면 실패하지 않냐 배신하지 않냐 이게 도대체 있을 수 있는 일이냐고요. 나는 너무 창피해요.

◆ 신율 : 그리고 제가 한 가지 저도 오늘 이거 보고서 조금 놀랐는데 민주당에서 말이에요. 박선원 의원 중심으로 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노벨 평화상을 추천한 모양이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 박지원 : 박선원 의원이 개인적으로 했다고 그렇게 보도를 보았습니다마는 노벨 평화상은 국회의원들이 추천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나쁘지 않다 이렇게 보고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를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면은 노벨 평화상을 딸 수 있다 그렇게 페이스북에다가도 한 두 번인가 세 번 언급한 적도 있고요. 보도도 됐고 트럼프 1기 때도 제가 그러한 얘기를 한 적이 있고 미국 CIA에서 제 SNS에 대해서 관심을 표명하면서 제 실명으로 제 글을 복원을 해도 좋냐 하는 그런 경험도 있어요. 그런 차원에서 박선원 의원도 대북 전문가이고 안보 전문가이기 때문에 대북 문제나 우크라이나 종식 종전 이런 것이 되면은 가능하지 않을까 그런 차원에서 추천하지 않았을까요?

◆ 신율 : 예 그러니까 그게 결국은 우리나라 외교에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 국민의힘이요. 김종인 위원장 만났다고 하는데 아니 우리 박지원 의원님도 김종인 위원장은 잘 아실 거 아니에요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 : 저는 한동훈 대표가 비록 비대위원장 국민의힘 당 대표를 하면서 정치 초짜로서 덜 익어서 저는 땡감으로 낙과할 것이다 했는데 불행히도 그게 낙과가 됐어요. 그렇지만 한동훈 전 대표를 저는 평가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을 때 집권 여당의 대표로서 맨 먼저 반대를 했어요. 이러면 안 된다. 그리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 본회의에서 계엄 무효 해지 의결을 할 때 한동훈 국회의원들 18명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 민주당이 늘 8표 부족으로 200석을 돌파하지 못했는데 윤석열 탄핵에 보내줘 가지고 다 했잖아요. 그러한 공로가 있다고 봐요. 그리고 그래도 이분은 거듭 말씀드리지만 내란에 반대하고 국민과 함께 가겠다고 해서 저는 이분이 정치 일선으로 나와서 진짜 국민의힘 당을 이끌었으면 좋겠어요.

◆ 신율 :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됐으면 좋겠다?

◇ 박지원 : 그리고 지금 내란 수괴 윤석열 힘 당. 권영세, 권성동, 나경원 이분들은 저는 국민들로부터 어떻게 내란 수괴와 함께 동조하고 있느냐 하는 평가를 받기 때문에 어려울 거예요. 그래서 저는 국민의힘 당과 윤석열의힘 당이 분당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한동훈 대표가 지금 그렇게 간만 보고 있어서는 안 돼요.

◆ 신율 : 그냥 치고 나와야 된다?

◇ 박지원 : 그렇죠 지금 100일밖에 안 남았어요. 이 100일 사이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되는 거예요. 저는 한동훈 대표 같은 분이 내란 우두머리 그런 세력과 손절하고 국민과 함께 건전한 대한민국의 보수 정치인으로 성장하고 대통령 후보가 될 수도 있고 실패를 하더라도 다음 총선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저는 정치권으로 나와 주길 바랍니다.

◆ 신율 : 박지원 의원이야 자타 공인 국가 공인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정도의 정치 구단이신데 이거 김문수 장관 말이에요. 지금 1위인데 오늘 뉴스에 막 나온 게 뭐냐 하면 난 대선 출마 고려 안 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이거는 어떤 의미일까요?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 : 본인이 본인을 잘 아시네요. 대선 후보가 아무리 윤석열의힘 당 내란 동조 세력들이 대선 후보를 내놓는다고 하더라도 저는 김문수 노동부 장관이 후보가 될 것이다 이렇게는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주당에서는 김나땡. 김문수 장관이 나오면 땡큐.

◆ 신율 : 그런데 그 저기 그렇게 보지 않는 이유가 세요? 대선 후보가 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 이유는?

◇ 박지원 : 보수도 자기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있어요. 지난 윤석열 이재명 선거 때도 지난 대선 때 김문수 장관은 전광훈 목사와 함께 사실상 반대를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비록 노동부 장관을 시켰다고 하더라도 거기까지는 가지 못할 것 같아요.

◆ 신율 : 그리고 한 가지 제가 좀 여쭤볼 것이 지금 더불어민주당 내에 김경수 전 지사 말이에요. 이런 얘기를 했다라고 그러거든요. 이재명 대표가 개헌 추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는 끝나서는 안 돼 이런 얘기를 했다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읽어야 될까요?

◇ 박지원 : 저는 우리 민주 야권은 두 가지밖에 없어요. 이 시대 최대의 개혁은 윤석열 퇴진입니다. 이 시대 최대의 혁신은 정권 교체입니다. 윤석열 퇴진을 시키고 정권 교체를 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100일입니다. 그런데 저도 개헌론자입니다. MB 때부터 계속 제가 개헌론을 주장했지만 지금은 모든 정치는 인간만사에 선후 완급이 있어요. 선급한 것은 윤석열 퇴진 정권 교체이지 개헌이 아닙니다. 만약 지금 개헌을 부르짖는다고 하면은 다시 윤석열이 나오는 구실을 만들어주고 시간을 벌어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먼저 윤석열 퇴진 그리고 정권 교체하고 그 후보가 대선 후보가 개헌을 공약하는 방법 이 필요하지 지금은 개헌할 때가 아니다. 물리적으로도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신율 : 그리고 또 한 가지 연관적이어서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예를 들면 기본 사회 위원장 사퇴도 고려한다라는 뉴스가 나오고요. 그리고 요새 주 52시간 노동 같은 경우에도 아 이거 왜 몰아서 하면 안 되지 이렇게 얘기도 하고요. 굉장히 좀 우클릭 행보를 많이 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지원 : 저는 잘한다고 봅니다. 이번에 보십시오. 중국에서 누가 오픈 AI의 챗GPT를 그렇게 일거에 무너뜨릴 수 있겠습니까? 오프라인이 시총 1위를 3위로 전락시키면서 847조를 급락시켜 버리잖아요. 저비용 고효율이고 그것이 성공하건 안 하건 그러한 혁신이 세계적으로 필요하고 우리나라는 더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러한 혁신이 우리나라의 정치권에 도입돼야 되는데 과거에 내가 어떤 주장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더 좋으면은 혁신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주 52시간 처음부터 저는 박지원이는 탄력적으로 적용해야지 제가 있었던 그 목포에 조선소에서 굉장히 문제가 됐어요. 52시간 맞추다 보니까 조선해가지고 진수 같은 것이 안 된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탄력적으로 적용하자 했는데 어떻게 됐든 그때 당시는 노동자들의 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52시간 됐다 하면은 지금 이렇게 빨리 혁신이 되는데 필요하면 해야죠. 그걸 왜 못 고칩니까? 과거를 고치는 것이 혁신 아니에요? 저는 잘했다고 봐요.

◆ 신율 : 일본과의 관계에도 굉장히 좀 굉장히 긍정적으로 얘기를 해 가지고 그 부분도 마찬가지로 이해를 하면 될까요?

◇ 박지원 : 그렇습니다. 저는요. DJ하고 똑같은 말씀을 했더라고요.

◆ 신율 :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는 그 일본 문화를 아주 파격적으로 수입하는 그 아주 어려운 결단이었죠.

◇ 박지원 : 그러니까 한미 동맹, 한미일 공조 속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을 받아서 한반도의 전쟁을 억제하고 북한과 교류 협력하자 이게 평화 정책이에요. 그런데 언젠가 우리가 저도 저희 선친이 독립지사이지만 저는 그냥 서슴없이 거침없이 난 친일파다 일본하고 가깝게 지내야죠. 그렇지만은 우리에게는 위안부나 강제징용 이런 역사적 문제가 있단 말이에요. 이러한 것도 다 퍼주기 하고 무조건 일본의 권력적으로 하는 것은 윤석열 외교가 잘못이다. 그렇지만은 일본과 미국과 함께 잘 공조해서 나가는 것은 필요한 것 아니에요? 저는 잘했다고 봐요. 잘했으면 잘했다고 박수를 해야지 너 왜 그러면 우리 신 교수님이 교수니까 1학년 때 공부 못했는데 2학년 때 잘하면 잘했다고 해야지 너 1학년 때 공부 못한 놈이 왜 2학년에 와서 잘해 꾸중 하나요? 그건 말도 안 되죠. 그런 정치를 버리는 것이 이번에 새로 나온 딥시크이다. 저는 그렇게 봐요. 혁신이다.

◆ 신율 :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또 여쭤볼 게 헌법재판소에서 마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는 걸 지금 거기에 대한 결정을 연기하지 않았습니까? 마은혁 후보자. 그런데 최상목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가능성에 관한 얘기가 민주당 지도부에서 나오는데 이거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 : 헌법재판소에서 마은혁 재판관의 심리를 변론 기일을 지정했기 때문에 연장을 한 거지 다른 목적이 있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최상목 권한대행은 탄핵을 반대했는데요. 만약 헌법재판소에서 마은혁 재판관을 임명해라 하고 인용이 나오면은 최상목 대행은 임명해야 됩니다. 그리고 어제 헌법재판소에서도 그 결과가 나오면은 임명해라 하는 얘기를 했잖아요. 왜 최상목 권한대행은 헌법을 준수할 의무가 있어요. 대통령 권한대행이기 때문에 임명해라 하고 임명되면 임명해야지 만약 임명을 하지 않으면은 탄핵으로밖에 갈 수 없지 않냐, 왜 헌법을 지키지 않고 파괴하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는 저는 탄핵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견제하고 있습니다.

◆ 신율 : 하지만 상황이 바뀌면 다시 말해서..

◇ 박지원 : 상황이 바뀌는 게 아니라 헌법재판소의 판결 결과에 따라 가라 이거죠. 그렇지 않으면 탄핵을 할 수밖에 없다.

◆ 신율 : 알겠습니다. 예 의원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지원 : 감사합니다.

◆ 신율 :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었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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