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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군함 건조에 동맹국을 활용할 가능성을 내비침에 따라, 정부와 조선업계가 하나 돼 함정사업 수출 성장 기회를 놓쳐선 안 된단 주장이 여당 토론회에서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서일준·유용원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서 의원은 미국의 함정 보수·수리·정비, 즉 MRO 사업의 규모는 연간 20조 원이라며 관련 법령만 바뀐다면 충분히 국내 기업도 참여할 수 있을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유 의원은 트럼프 2기는 우리 함정 업계가 '별의 순간'으로 만들어야 하는 더없이 절실한 기회라며 미국은 우리 군함과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 능력, 함정 MRO 분야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오지연 방위사업청 함정총괄계약 팀장은 함정 업체에 대한 금융과 MRO 센터 구축 지원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부와 업계, 관련 기관이 '원 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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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일준·유용원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서 의원은 미국의 함정 보수·수리·정비, 즉 MRO 사업의 규모는 연간 20조 원이라며 관련 법령만 바뀐다면 충분히 국내 기업도 참여할 수 있을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유 의원은 트럼프 2기는 우리 함정 업계가 '별의 순간'으로 만들어야 하는 더없이 절실한 기회라며 미국은 우리 군함과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 능력, 함정 MRO 분야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오지연 방위사업청 함정총괄계약 팀장은 함정 업체에 대한 금융과 MRO 센터 구축 지원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부와 업계, 관련 기관이 '원 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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