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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이 공직선거법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한 것을 두고, 자신 재판을 무한 지연하고 그 틈에 조기 대선이 있으면 선거로 죄악을 덮어버리겠다는 뜻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국회에서는 무한 탄핵, 법정에서는 무한 지연이 이 대표가 보여주고 있는 정치행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최근 민주당은 가짜뉴스를 단속하겠다며 '민주파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정작 선거법상 허위 사실 유포 혐의를 받는 이 대표는 면책하자고 하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향해 기본 소득, 기본 사회를 외치기 전에 기본 도덕부터 챙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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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 대표를 향해 기본 소득, 기본 사회를 외치기 전에 기본 도덕부터 챙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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