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윤, 거짓말·궤변으로 국민 기만...상상 초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수많은 증인과 증언들로 내란 사태의 진상이 밝혀지고 있는데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거짓말과 궤변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탄핵하든 수사하든 당당히 맞서겠다고 큰소리치던 말도 거짓말이었다며 윤 대통령을 향해 세상 뻔뻔한 거짓말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등이 윤 대통령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고, 윤 대통령 자신도 선관위에 군 투입을 지시했다고 자백 아닌 자백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그 어떤 거짓말과 오리발을 내밀어도 파면이라는 국민적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