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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명태균 게이트가 비상계엄의 도화선이 됐다는 건 상식이고, 검찰은 명 씨의 '황금폰'을 확보하고도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의 대선 경선 여론조작과 각종 공천 개입 의혹은 제대로 밝혀진 게 없고 소환된 정치인도 없다며 내란 사건 수사를 지켜보며 적당히 덮으려는 수작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와 별도로 2년 전 세관 직원들의 마약 밀반입 연루 혐의를 수사하던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부당 외압이 있었단 의혹을 밝히기 위한 상설특검 추진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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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와 별도로 2년 전 세관 직원들의 마약 밀반입 연루 혐의를 수사하던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부당 외압이 있었단 의혹을 밝히기 위한 상설특검 추진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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