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마은혁 미임명, 헌재 결론 나오면 존중"

최상목 "마은혁 미임명, 헌재 결론 나오면 존중"

2025.02.06. 오후 1: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와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심판 결론이 나오면 이를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상목 대행은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계엄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나와,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국회의 재판관 선출 권한을 침해했다는 인용 결론이 나올 경우, 마은혁 후보자를 임명하겠느냐는 질의에는 재판 결과를 예단해서 판단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헌법재판소가 여야 합의를 확인해주는 기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지금이라도 관행에 따른 여야 합의가 이뤄진다면 즉시 마 후보자를 임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