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딥시크' 관련 "스마트폰 보안책 강구"

국방부, '딥시크' 관련 "스마트폰 보안책 강구"

2025.02.06. 오후 1: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방부는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 AI 서비스인 '딥시크'에 업무용 PC 접속을 차단한 가운데 장병과 장교가 사용하는 개인용 스마트폰에 대해서도 보안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6일) 정례브리핑에서 생성형 AI와 관련해 보안 우려가 있는 거로 알고, 필요한 후속 대책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장교 등이 쓰는 개인용 스마트폰은 사용 지점에 따라 보안 조치가 이뤄진다며, 이미 마련된 국방 AI보안가이드를 모든 군이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정보 유출을 비롯한 기술적 우려가 다수 제기된다는 이유로 군 업무용 인터넷 PC에 한정해 딥시크 접속을 차단 조치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