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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국회 운영 정상화를 위해 '원 구성 재협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국회의장 자리를 가질 거면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 예결위원장 자리를 넘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의장을 배출한 정당이 법사위원장을 동시에 가진 적이 없다며 지금은 민주당이 통과시키고 싶은 법은 일주일 안에라도 처리할 수 있는 구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접견 자리에서 야당이 감사원장 탄핵안을 발의하는 것을 보고 그대로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는 말을 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이어 나치가 언급된 배경은 민주당의 일방적 국회 운영으로 국정이 마비된 상황을 얘기한 거라고 부연했습니다.
또 '당이 하나 돼 국민에게 희망을 주라'는 메시지의 방점은 2030 세대에 있다며, 지지를 모아준 청년 세대를 위해 당이 좋은 정책을 만들어 주라는 당부가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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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접견 자리에서 야당이 감사원장 탄핵안을 발의하는 것을 보고 그대로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는 말을 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이어 나치가 언급된 배경은 민주당의 일방적 국회 운영으로 국정이 마비된 상황을 얘기한 거라고 부연했습니다.
또 '당이 하나 돼 국민에게 희망을 주라'는 메시지의 방점은 2030 세대에 있다며, 지지를 모아준 청년 세대를 위해 당이 좋은 정책을 만들어 주라는 당부가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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