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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전투표 제도는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위원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부정선거 의혹에 국민이 의구심을 갖지 않도록 현재 투표 절차, 방법 등 제도를 한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사전투표는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기간이 짧아지게 되는 만큼, 유권자들이 제대로 된 결정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게 되는지에 의문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당 안팎에서 나오는 '윤 대통령 절연' 요구엔 인위적으로 거리 두기를 하는 덴 동의하지 않는다며, 형식적으로 대통령을 출당시킨다고 해서 관계가 단절되진 않을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당 지도부가 윤 대통령 면회를 간 데에도, 현직 대통령인데 당에서 대표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서 가는 게 맞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교도관 입회하에 하루 한 번, 30분 정도만 접견하는 만큼 대통령이 '옥중 정치'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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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전투표는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기간이 짧아지게 되는 만큼, 유권자들이 제대로 된 결정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게 되는지에 의문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당 안팎에서 나오는 '윤 대통령 절연' 요구엔 인위적으로 거리 두기를 하는 덴 동의하지 않는다며, 형식적으로 대통령을 출당시킨다고 해서 관계가 단절되진 않을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당 지도부가 윤 대통령 면회를 간 데에도, 현직 대통령인데 당에서 대표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서 가는 게 맞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교도관 입회하에 하루 한 번, 30분 정도만 접견하는 만큼 대통령이 '옥중 정치'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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