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방첩·특전·수방·정보사 전 사령관 기소휴직 처분

군, 방첩·특전·수방·정보사 전 사령관 기소휴직 처분

2025.02.06.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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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비상계엄을 실질적으로 이끈 전직 사령관 4명에 대해 기소휴직을 처분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6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에 기소휴직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소휴직이란 재판에 넘겨진 군인을 상대로 내려지는 휴직 처분으로, 통상 임금의 절반만 받고 기소된 혐의로 형이 확정될 때까지 보직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는 인사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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