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조윤제 전 금통위원과 오찬..."실용적 접근 필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조윤제 전 금융통화위원과 오찬을 갖고 외교와 경제·통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 전 위원은 외교는 오랜 시간 투자해야 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대한민국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진보는 진보 정책만, 보수는 보수 정책만 써야 한다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며 경제 정책에 있어선 실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