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민의힘은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정년연장 논의를 시작할 때가 됐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현재 중단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사회적 대화를 재개하는 게 먼저라고 밝혔습니다.
여당 정책위의장실은 입장문을 통해, 정년 연장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그 방식에는 민주당과 차이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현행 법정 정년을 60세에서 획일적으로 상향하자는 입장인데, 기업이 처한 다양한 상황을 고려할 때 일본 사례처럼 정년 연장, 퇴직 후 재고용, 정년 폐지 등 다양한 선택지를 두는 방안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사노위의 그간 공론화와 사회적 대화 노력을 존중하면서, 사회적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그때 국회가 나서서 기존 논의를 토대로 마무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여당 정책위의장실은 입장문을 통해, 정년 연장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그 방식에는 민주당과 차이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현행 법정 정년을 60세에서 획일적으로 상향하자는 입장인데, 기업이 처한 다양한 상황을 고려할 때 일본 사례처럼 정년 연장, 퇴직 후 재고용, 정년 폐지 등 다양한 선택지를 두는 방안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사노위의 그간 공론화와 사회적 대화 노력을 존중하면서, 사회적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그때 국회가 나서서 기존 논의를 토대로 마무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