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개헌, 조기 대선 전에는 어려워...대선주자들이 약속해야"

정세균 "개헌, 조기 대선 전에는 어려워...대선주자들이 약속해야"

2025.02.07.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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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개헌이 하루라도 빠를수록 좋지만 조기 대선 전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총리는 어제(6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원외 모임인 '초일회'와 만난 뒤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대선 후보들이 선언적 약속이 아니라 개헌 시기 등 세세한 내용까지 약속해야 하고, 다음 정부가 시작하자마자 개헌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비명계 차기 대권 주자들이 개헌을 고리로 연대하면 좋지만, 현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차질이 없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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