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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1차 시추 결과가 동해 심해 가스전 전체의 실패를 의미하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보통 1차 시추에서 성공한 사례는 거의 없고 10번 넘게 시추가 이뤄진다며, 남은 6개 유망구조에서 탐사를 계속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메이저 석유 회사들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고 투자에 관심이 많은 상황인 만큼, 올 상반기 내에 기업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정부 예산 지원 없이 해외 투자 유치로만 추가 탐사를 진행할 경우, 우리에게 불리한 조건으로 진행돼 국익에 손실이 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동해 심해가스전 발표 당시 적어도 5번의 탐사계획을 밝혔고 나머지 유망구조에 대해서 탐사시추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서해 보하이해 유전 개발, 일본은 대왕고래 인근 동해 시추를 재개하는 등 인근 해역에서 국가적 역량을 동원해 석유·가스 개발을 추진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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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메이저 석유 회사들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고 투자에 관심이 많은 상황인 만큼, 올 상반기 내에 기업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정부 예산 지원 없이 해외 투자 유치로만 추가 탐사를 진행할 경우, 우리에게 불리한 조건으로 진행돼 국익에 손실이 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동해 심해가스전 발표 당시 적어도 5번의 탐사계획을 밝혔고 나머지 유망구조에 대해서 탐사시추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서해 보하이해 유전 개발, 일본은 대왕고래 인근 동해 시추를 재개하는 등 인근 해역에서 국가적 역량을 동원해 석유·가스 개발을 추진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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