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공작 이어 '좌파 카르텔' 운운하며 극우 선동"

민주 "윤, 공작 이어 '좌파 카르텔' 운운하며 극우 선동"

2025.02.07.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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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탄핵 심판정에서 공작이란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한 데 이어 여당 의원들과 구치소 접견 자리에선 '좌파 카르텔'을 운운하며 극우 선동에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성회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국헌문란과 내란 혐의가 밝혀지자 이 모든 일이 자신을 음해하려는 공작과 카르텔이란 음모론을 펴는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허무맹랑한 부정선거 음모론을 신봉해 불법 계엄을 자행하더니 이젠 헌법재판소에서조차 음모론을 꺼냈다며 이토록 구차하고 비겁한 자가 대통령직을 수행했다니 아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일당은 거짓말과 변명으로 헌재와 국민을 모욕하지 말고 법의 심판 앞에 겸허해지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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