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성희롱 혐의'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직무정지

'직원 성희롱 혐의'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직무정지

2025.02.07. 오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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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성희롱 혐의로 해임 절차가 진행 중인 조민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의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통일부는 조 이사장의 징계 수위가 확정될 때까지 직무를 정지한다고 재단에 통보했고, 정관에 따라 이주태 재단 사무총장이 이사장의 직무를 대행합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조 이사장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자 감사에 착수해 중징계 권고 결정을 내렸고 재단 이사회는 해임을 결정했는데, 본인의 소명을 듣는 청문 절차 등이 남아 있습니다.

남북하나재단은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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