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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허은아 대표가 제기했던 당원소환제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것을 두고, 빠른 시일 안에 허 대표를 만나 치유와 통합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다수 당원의 민주적 의사를 존중한 법원 판단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당내에서 더 끈질기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방식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법원 판단을 구하는 단계까지 오게 된 정치적 미숙함에 사과드린다며, 이번 결정을 단순 승패가 아닌 당 치유와 통합의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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