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무력은 협상용 아닌 불변의 실전용"

북한 "핵 무력은 협상용 아닌 불변의 실전용"

2025.02.08.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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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자신들의 핵 무력은 협상용이 아니라 실전용이라며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거듭 공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논평에서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 대변인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을 두고 상식 밖의 궤변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핵은 누구의 인정이나 받기 위한 광고물이 아니며 몇 푼의 돈과 맞바꿀 흥정물은 더더욱 아니라며 적대세력들의 침략기도를 원점부터 신속하게 도려내기 위한 불변의 실전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또, 현시점에서 더욱 명백한 것은 적대세력들이 북한의 핵 무력 앞에서 커다란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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