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작년 북한에 필수 백신 710만 회분 지원"

유니세프 "작년 북한에 필수 백신 710만 회분 지원"

2025.02.08. 오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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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근무하던 국제기구 직원들의 복귀가 지연되는 가운데 유엔이 지난해 북한에 필수 백신 710만 회분을 전달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유엔아동기금(UNICEF)은 지난해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 인도주의 상황' 보고서에서 북한 지원 활동 가운데 가장 중요한 성과로 필수 백신 710만 회분 전달을 꼽았습니다.

종류별 지원 규모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진 않았지만, 신생아 8만 5천여 명이 B형간염 백신을 접종받았고 어린이 60만 명이 정기 예방접종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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