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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미국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 각지 분쟁의 배후라며, 핵 무력 강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인민군 창건 77주년을 맞아 국방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핵 무력을 더욱 고도화할 확고부동한 방침을 재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미국의 군사 행동이 한반도와 동북아의 군사적 불균형을 초래하고 새로운 격돌 구도를 만드는 근본 요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세계의 분쟁 배후에 어김없이 미국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우크라이나전 책임도 미국에 있다면서, 북한은 러시아군을 변함없이 지지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러나, '핵 역량 강화의 새 계획'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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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계의 분쟁 배후에 어김없이 미국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우크라이나전 책임도 미국에 있다면서, 북한은 러시아군을 변함없이 지지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러나, '핵 역량 강화의 새 계획'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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