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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미국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 각지의 분쟁 배후라며 핵무력 강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인민군 창건 77주년을 맞아 국방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미국의 핵전략 수단들과 한미일 군사 동맹체제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군사적 불균형을 초래하고, 새로운 격돌 구도를 만드는 근본 요인이라고 비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전쟁발발을 막고 한반도 지역의 평화 안전을 담보하려는 지속적인 대응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핵무력을 더욱 고도화해나갈 확고부동한 방침을 재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우크라이나전의 책임도 미국에 있다며, 전쟁의 장기화를 의도적으로 조장시키는 미국과 서방 집단의 무모한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습니다.
나아가 북한 군대와 인민은 북러 사이의 포괄적인 조약의 정신에 부합되게 러시아 군대와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변함없이 지지 성원할 것이라고 말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계속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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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새 전쟁발발을 막고 한반도 지역의 평화 안전을 담보하려는 지속적인 대응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핵무력을 더욱 고도화해나갈 확고부동한 방침을 재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우크라이나전의 책임도 미국에 있다며, 전쟁의 장기화를 의도적으로 조장시키는 미국과 서방 집단의 무모한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습니다.
나아가 북한 군대와 인민은 북러 사이의 포괄적인 조약의 정신에 부합되게 러시아 군대와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변함없이 지지 성원할 것이라고 말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계속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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