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 대왕고래 외신 보도도 각색...매국정당"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인 '대왕고래'에 조롱과 폄하를 이어가고 있다며, 나라가 망해야 자신들이 집권한단 일념으로 망국적 선동만 일삼는 '매국 정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민영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로이터 통신의 보도를 마치 외신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조롱한 것처럼 짜깁기해 홍보물까지 만들어 배포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고작 한 번의 실패를 가지고 정부의 발목만 잡는 민주당이야말로 '대왕구라 정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위증교사·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상습적 거짓 위장술을 펼치는 이재명 대표는 무엇으로 불러야 마땅하냐며 정부 발목잡기에만 매달리는 민주당에게 돌아올 건 민심 이반 부메랑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