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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자력 추진 잠수함(SSN)인 알렉산드리아함이 오늘(10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처음으로 입항했습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오늘(10일) 오전 해군 부산작전기지로 알렉산드리아함이 군수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목적으로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1991년 취역한 알렉산드리아함은 길이가 110m, 폭은 10m에 배수량 6천여 t 규모로 한국에 입항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군은 이번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에 교류 협력을 높이고 연합방위 태세를 단단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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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이번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에 교류 협력을 높이고 연합방위 태세를 단단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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